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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허리 통증 조셉 방출하고 ‘페게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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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7. 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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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페게로 /제공=LG트윈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허리 통증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던 토미 조셉을 방출하고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

LG 트윈스 구단은 10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1루수 겸 외야수 카를로스 페게로(32)와 연봉 15만달러, 인센티브 3만달러 등 18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키 196㎝의 페게로는 좌투좌타로 201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해 5시즌 동안 통산 타율 0.194, 홈런 13개, 37타점을 남겼다.

2016년엔 일본프로야구에 진출,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으로 3시즌 동안 타율 0.265, 홈런 53개, 타점 145개를 수확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페게로는 파워가 좋다”면서 “일본 야구를 경험한 점을 고려했다”고 영입 배경을 소개했다.

LG는 페게로와의 계약에 앞서 조셉을 웨이버 공시했다. 조셉은 올 시즌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LG 유니폼을 입었다.

뛰어난 메이저리그 경력을 바탕으로 LG에 장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허리 통증으로 장기간 공백이 지속되면서 LG타선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조셉은 타율 0.274 홈런 9개 36타점을 기록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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