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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우하람, 남자 1m 다이빙 3위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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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7. 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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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람, 예선 3위로 통과<YONHAP NO-2874>
우하람이 12일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연기를 선보인 후 코치진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우하람은 12일 광주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396.1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김영남(23·국민체육진흥공단)은 349.10점으로 13위에 그쳐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왕쭝위안(중국)이 429.40점으로 예선 1위를 차지했고, 펑젠펑(중국)이 410.8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우하람은 4위 로멜 파체코(멕시코, 390.40점)와 5위 올레그 코로디(우크라이나, 370.40점)보다 앞섰다. 상위 12명에게 주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쥔 우하람은 14일 결승에서 세계선수권 개인전 최고 성적(종전 7위) 달성에 도전한다.

우하람은 2차 시기가 끝난 뒤에는 1위로 올라섰다. 우하람은 세 바퀴 반을 도는 난이도 3.3의 연기로 69.30을 얻어 1, 2차 시기 합계 139.00으로 137.70점의 코로디, 136.50의 펑젠펑·왕쭝위안을 제쳤다. 그러나 3차 시기에서 왕쭝위안이 75.20점의 높은 점수를 얻어 67.20점을 받은 우하람을 제치고 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우하람은 4차 시기에서 62.50점, 두 바퀴 반을 돈 5차 시기에서 60.00점을 얻었다. 4, 5차 시기에서 난도 높은 연기를 펼친 왕쭝위안과 펑젠펑이 고득점 하며 우하람을 앞서나갔다.

우하람은 차분하게 6차 시기에서 67.50점을 얻어 3위로 예선을 마쳤다.

우하람은 13일 김영남과 짝을 이뤄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예선과 결승을 치르고, 14일 1m 스프링보드 결승에 나선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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