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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팀이 0-10으로 크게 뒤진 5회 초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레스터의 초구 체인지업을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전날 팀의 후반기 첫 경기에는 결장한 강정호는 두번째 경기에는 선발 출전해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리며 후반기 반등에 시동을 걸었다.
강정호는 7회 초 무사 1루에서는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후반기 첫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70에서 0.179(145타수 26안타)로 상승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에도 불구하고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4-10으로 패했다.
텍사스의 추신수도 이틀 연속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리며 눈부신 타격감을 뽐냈다. 추신수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2로 밀린 1회 말 텍사스의 첫 타자로 나와 휴스턴의 좌완 웨이드 마일리의 시속 140㎞ 커터를 밀어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5호포.
전날 경기에서 우완 강속구 투수 게릿 콜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뽑아낸 추신수는 이틀 연속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