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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8일 특성화고인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양정동)에서 시장, 시교육감, 시의장, 고용노동청장, 중소벤처기업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영상예술고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중견·강소기업 채용 약정식, 일자리미스매치 상생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부산일자리정보망, 인턴지원사업, 부산청춘드림카, 부산청년희망적금 등 다양한 일자리 미스매치 지원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여전히 지역 미스매치 비율(12%)은 전국(11.2%) 대비 높은 수준으로 청년들은 구직난을 겪고 기업은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기업·근로자·전문가 등 대상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2022년까지 고용률을 62.9%에서 65%까지 올리고 미충원율은 12%에서 5%까지 줄이는 목표를 세웠으며 △맞춤형 인력매칭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산업단지 조성 △시민체감 UP 일자리정책 전달체계 강화 등 총 4개 분야 53개 세부과제로 이뤄졌다.
세부과제로는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매칭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대폭 개선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산업단지 조성 △시민체감UP 일자리정책 전달체계 강화 등 53개 과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최근 2년간 특성화고 취업률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것은 부산 고용시장에 심각한 적신호가 켜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고졸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청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지역 상공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적극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우수한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