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이 25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국제우호연락회(회장·천위안·陳元) 관계자들과 관광, 경제 분야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협회 관계자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베이징 하이뎬(海淀)구 소재의 한 중식당에서 만찬을 겸해 이뤄진 이날 업무 협의에는 한국 측에서 권기식 회장과 서강옥 경제부회장, 이원종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중국 측에서는 린쌍제 부비서장과 고훼이 주임, 이타오 주임 등이 참석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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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중국국제우호연락회 관계자들./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내년에 추진하는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홍보를 우선 당부했다. 이어 “사드 갈등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피해를 입고 있는 경제와 관광 분야에서 민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면서 중국 측의 협력을 요청했다. 중국측의 린쌍제 부비서장은 이에 “올 하반기 한국 방문시 경제 관광 분야 민간교류에 대해 좋은 대화를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권 회장은 오는 28일까지 베이징에 머물면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예정으로 있다. 이와 관련, 그는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앞으로 중국의 각급 협회들과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