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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면담…지역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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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7. 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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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선정 및 시행계획 변경안 반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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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오른쪽 세 번째)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첫 번째)과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제공=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중앙정부에 관내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고창군은 30일 유기상 군수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고창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 선정’과 ‘대장지구 배수개선사업 시행계획 변경안 반영’을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강남지구는 고창군 아산면과 무장면 일원 지방하천인 주진천과 소하천인 강남천이 합류되는 지점 약 140㏊가 집중호우시 하천 외수위 상승으로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배수로 통수단면 확장과 역류방지 배수문 설치, 저지대 농경지 복토 등을 통해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현재 설계 중인 강남천 정비사업과 병행 추진해 배수개선사업의 효율을 높이고 2020년도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대장지구는 대산면 대장리 일원의 대산천과 산정천이 합류되는 지역으로 폭이 좁아 집중 호우시 물이 원활히 빠지지 못해 배수펌프장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유 군수는 이날 이 장관에게 기본계획 수립시 반영되지 않았던 유수지 설치 방안에 대해 사업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장관 면담 후 유 군수는 “농업은 고창군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이자 고창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며 “군민들이 재난재해 걱정 없이 농사짓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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