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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지난달 12일 전남, 경남, 제주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했었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달 1일 남해안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의 대량 출현했고,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예찰을 요청했다. 이 결과 결과 해당 해역에서 주의단계 수준의 노무라입깃해파리 분포를 확인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성체는 크기가 1~2m, 무게가 150kg에 달하는 대형 해파리로, 중국 동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해류의 흐름에 따라 한국 해역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대량 출현하기 시작했다.
해수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특보 발령기준에 따라 부산, 울산, 경북해역에도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는 100㎡당 1마리 이상이 발견되고 민?관 해파리모니터링 발견율이 20%를 초과할 때 발령하고 있다.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해역에 절단망을 부착한 지역 어선을 투입해 노무라입깃해파리를 제거하고, 지자체에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파리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어업 피해 및 해수욕객 쏘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