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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백중놀이보존회, 17일 밀양강 둔치서 백중축제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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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8. 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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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줄다리기 연합행사 공연
밀양백중놀이-1 - 복사본
밀양백중놀이보존회가 지난해 영남루 아래 밀양강 둔치에서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밀양백중놀이보존회
(사)밀양백중놀이보존회는 기해년 백중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서 제39회 정기발표회 및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줄다리기 연합행사 공연을 개최한다.

11일 밀양백중놀이보존회에 따르면 이번 정기발표회는 미리벌중학교의 ‘오북시연’으로 백중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국가무형 문화재 제73호 사천 가산오광대’와 ‘경북무형문화재 제27호 구미 발갱이들소리’ 초청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국가 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장 주변에는 전시와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18일 백중 축제 둘째날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줄다리기’ 연합행사는 오후 4시 산외면 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와 ‘삼척 기줄당기기’, ‘남해 선구줄끗기’, ‘의령 큰줄다리기’, ‘창녕 영산줄다리기’, ‘밀양 감내게줄당기기’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이 끝난 후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화합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용만 밀양백중놀이보존회장은 “매년 백중날을 전후해 백중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많은 시원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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