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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반등 모멘텀 부재…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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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8. 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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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3일 DB손해보험에 대해 단기적인 반등 모멘텀이 부재하다며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1% 감소한 1449억원, 순이익은 43.6% 줄어든 1071억원을 기록했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보험영업손실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1분기 대비해서도 보험영업이 악화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임 연구원은 “투자영업이익률은 3.5%로 양호했다”면서 “보험영업 손실을 메꾸기 위해 상당 부분의 채권을 처분했고, 동시에 재투자를 지속적으로 집행하면서 상당히 공격적인 운용 전략을 가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6% 감소한 6362억원, 순이익은 12.9% 줄어든 4486억원이 전망된다”며 “EPS 감소에 따른 배당성향 확대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자 자산운용 부문에서의 평가 이익을 매각 차익으로 시현할 개연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위험손해율은 91.9%가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신계약 판매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사업비율은 20.5%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주주환원 정책은 경쟁사 대비 분명 차별화되는 모습”이라면서도 “이를 제외하면 경쟁사 대비 눈에 띄는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부재해 단기적인 반등 모멘텀이 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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