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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하반기 수익성 하락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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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8. 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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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9일 금호석유에 대해 하반기 합성고무 및 페놀유도체의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2456억원, 10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 28.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대비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모두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3분기 합성고무 영업이익은 3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3% 감소할 전망”이라며 “합성고무 가격은 전분기 대비 6.3% 하락하지만 투입 원료 가격은 11.9%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놀유도체 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할 전망”이라며“ IT제품 등 전방수요 부진으로 BPA 가격하락이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9년부터 페놀유도체의 수익성 하락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공급과잉 때문인데, 2019~2020년 세계 BPA 신규 증설은 각각 23만5000톤, 64만톤으로 추정된다. 평균 BPA 수요증가 30만톤을 고려하면 BPA 공급과잉은 202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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