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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삼문동 시대’ 마감…9일 교동 신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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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9. 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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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탁 소방서장이 안전기원제 행사 중인 사진
오경탁 서장 등 밀양소방서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교동 신청사 앞에서 청사 이전을 알리며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있다. /제공=밀양소방서
경남 밀양소방서는 삼문동 시대를 마감하고 신축한 교동 산 26번지 신청사로 오는 9일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밀양소방서는 청사 이전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교동 신청사 앞에서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에는 오경탁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하고 밀양시민과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안녕, 안전사고 없는 임무 수행을 기원했다.

또 신청사 준공을 위해 이전한 분묘 105기의 영혼을 위로하고 안전에 대한 의지를 재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0년 건립된 현 삼문동 청사는 30여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낡고 협소해 소방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는 9일부터 교동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 서장은 “시민안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가지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밀양소방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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