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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서의 달 9월 맞아 강연·공연 등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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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9. 09. 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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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명작가 초청 강연이나 문화공연, 독서체험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인문학 강연이 19일~24일까지 용인중앙도서관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3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봉준 숭실대 교수의 환경인문학 주제 강연과 이정숙·정구선 숲해설가의 안내로 도서관 근처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9월 한 달간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의 저자 한진희 작가 등 유명작가들이 가족단위 시민들을 만난다. 한 작가는 6일 죽전도서관에서 9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영어실력을 올릴 수 있는 엄마표 영어교육 방법을 알려준다.

24일은 보라도서관에서 6~10세 어린이들을 위해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을 펴낸 곽민수 동화작가가 동화놀이터를 주제로 강의한다.

26일 상현도서관에선 ‘하브루타 창의력수업’의 저자 유순덕 작가가 부모와 자녀 60여명을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갖고,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 토론교육 방법인 하브루타를 활용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특별한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20일 포곡도서관, 25일 용인어린이도서관에서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등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독서장려 공연이 21일 보라도서관과 25일 흥덕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26일 수지도서관에선 동화 속 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는 어린이 뮤지컬이, 28일 남사도서관에선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요리 공연극 ‘춤추는 쿠킹쇼’가 펼쳐진다.

초등학교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독서를 접목한 특강도 준비된다. 3일과 10일 기흥도서관에서 유혜정 독서논술강사가 영화화된 책을 소개하며 독서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25일과 26일 이틀간 죽전도서관에선 이주영 언플러그드 코딩 강사가 독서와 코딩을 연계해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으로 활동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용인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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