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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장관들이 취임 후 통상 조직과 업무 파악을 하는 1~3개월간 ‘허니문’ 기간을 가진 반면 김 장관은 취임하자마자 바로 농심을 찾아 현장으로 달려간 것이다.
그만큼 농식품부의 조직과 업무를 속속들이 꿰고 있다는 김 장관의 자신감의 방증이다.
김 장관은 오는 6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4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주재하며 농민들의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 장관은 “이번 태풍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면서 “과수 낙과, 농작물 침수·도복, 비닐하우스 파손 같은 피해가 불가피하겠지만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야별·지역별로 예상되는 피해에 농업인이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테이블 회의에 그치지 않고 재해 담당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가 태풍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충남 예산군 신암면 예산능금농협 거점 농산물산지통센터(APC)와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 태풍 대비 태세 및 추석 성수품 사과 수확상황을 점검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청취한 것이다.
김 장관은 “수확시기가 도래한 사과와 같은 과실류는 태풍 상륙전에 수확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피해 발생시 농식품부가 소홀함 없이 신속한 복구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