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가가 36% 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핵심 자회사인 제주항공과 애경산업 실적 기대치가 낮아진 것이 주된 요인”이라며 “3분기까지 제주항공과 애경산업의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는 기저효과로 인해 백화점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에서 큰 폭의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업황 부진으로 2년 동안 감익 구간에서 벗어나지 못한 화학 부문에서의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애경그룹이 아시아나 인수전에 참여한 것은 전략적으로 올바른 선택”이라며 “인수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적격후보자에 포함돼 실사에 참여하게 될 경우 FSC(아시아나항공), LCC(에어부산, 에어서울) 경쟁사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돼 제주항공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