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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내 15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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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9. 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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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앞으로 2년 안에 지역내 공립학교 중 체육관이 없는 15개에 대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역내 각급 모든 학교가 실내체육관을 보유하면 아이들의 실외활동을 위한 교육환경 격차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학교 실내 체육관 건립지원 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군과 도 그리고 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이다. 교육청이 70%, 도와 시군이 각각 15%씩 체육관 건립비를 공동 부담한다.

시흥시는 학생 수 15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제외한 지역내 초·중·고 중 실내체육시설이 없는 15개교를 대상으로 총 457억1700만원의 체육관 건립비 중 68억5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체육관 건립지원 우선순위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지원은 학생의 안전한 체육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내 주민의 체육시설 수요 충족을 위한 측면도 있다”며 “향후 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학교 체육시설의 지역주민 개방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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