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청와대, 검찰 공개반발에 “수사 개입한 적 없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905010003962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9. 05. 20:1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주광덕 '왼쪽이 동양대 총장상 원본 입니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학교 총장상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며 상장의 원본 양식(왼쪽)과 조 후보자 딸이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양식을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는 5일 검찰이 청와대를 향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수사에 개입하지 말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낸 데 대해 “청와대는 지금까지 수사에 개입한 적도 없고 검찰의 수사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청와대는 국민과 함께 인사청문회를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그 당시 표창장을 주라고 추천한 교수를 찾은 것으로 파악했다. 내일 청문회에서 해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에 대검찰청은 “청와대의 수사 개입으로 비칠 우려가 있는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관계자는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팀은 표창장을 받을 당시의 상황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당시 정상적으로 표창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은 동양대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의 내부 기류가 변하고 있는지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문의했다”며 “청와대 관계자는 인사청문회 준비팀이 전해온 내용을 보면 기류가 흔들릴 이유가 없다는 입장과 함께 그 근거를 위와 같이 설명했다”고 부연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이를 기사화했다”며 “그런데 검찰은 이를 청와대의 수사 개입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