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업비 52억원을 들여 구축한 스마트안전시스템은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CCTV 등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운전 중인 대통교통기사 등을 위한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다.
서비스에 들어간 스마트안전시스템은 여성 혼자 사는 가정에 괴한이 침입하거나 독거노인이 응급상황에 처할 경우 지급된 안심단말기를 통해 즉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보, 경찰 및 119구급대로 연계돼 응급 대처가 이뤄지게 된다.
또 대중교통을 운전 중인 버스·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한 폭력에 대해서는 비상버튼을 작동시켜 위치확인과 동시에 경찰의 긴급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수배차량의 공동주택 진입이나 지하 및 타워식 주차장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음성인식장치, 비상벨, 방범CCTV 등이 관제센터와 연락망을 취하고, GPS데이터 수집 가동으로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해 추적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등 범죄예방은 물론 사건·사고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범죄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안양에 갖춰진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스마트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안전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