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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달 3~5일 ‘아리랑 환타지! 밀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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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9. 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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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히며 밀양강과 영남루에 펼쳐진 밀양강오딧세이 토요상설공연 모습. 워터스크린에 비친 영남루의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오성환 기자
경남 밀양시가 다음 달 3~5일 깊어가는 가을 밤 영남루와 밀양강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 환타지! 밀양’을 개최한다.

10일 밀양시에 따르면 다음 달 진행하는 밀양강 오딧세이는 총 4막 80분으로 밀양인의 자긍심을 지켜낸 밀양 영웅들의 이야기·밀양의 정순정신·희망찬 미래를 아름답고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펼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역사를 빛낸 밀양의 인물, 밀양의 전설을 소재로 사랑과 평화, 희망의 메시지를 환상적인 빛과 영상에 담아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으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년 처음 시민에게 공개된 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연 40만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3년 연속 정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밀양의 전설과 역사적 영웅들의 이야기를 최첨단 멀티미디어 쇼로 재현해 수많은 이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온 밀양강 오딧세이는 전문가와 시민들의 호평 속에 상설화를 준비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에 초대한다”며 “밀양강변에서 밀양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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