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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흥 밀양시 가곡동장, 재약산 사자평 생태사진 강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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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9.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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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보도사진(재약산 사자평 생태사진 강의)
밀양풍경사진작가이자 가곡동장인 배재흥씨가 20일 밀양시립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재약산 사자평 생태 사진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풍경사진작가이자 가곡동장인 배재흥씨(57)가 지난 20일 밀양시립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재약산 사자평 생태 사진 강의를 실시했다.

23일 밀양시에따르면 이번 강의는 14년 동안 촬영한 재약산 사자평의 생태를 소개하는 자리로 담비, 오소리, 삯, 고라니 등은 동영상으로 소개했고 천남성, 망태버섯, 오리나무 등 희귀 식물들은 사진으로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시민들은 “작가가 직접 촬영한 동식물과 곤충들의 설명뿐만 아니라 그에 얽힌 각종 경험담을 실감나게 이야기 해주니 너무 신비롭고 흥미로워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입을 모았다.

배재흥씨는 “많은 시민들이 재약산 사자평 생태를 접하고 살아 숨 쉬는 자연의 세계를 아끼고 보호하는 의식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밀양 재약산 사자평 고산습지는 58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지습지다. 재약산 정상부의 평탄한 곳에 형성돼 있으며 2006년 12월 28일에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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