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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뉴욕을 방문한 김 여사는 24일(현지시간)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열린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편적 의료보장 콘퍼런스’에 참석해, 문정부의 포용국가 정책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콘퍼런스를 마친 뒤 행사장 밖으로 나가던 중 아키에 여사를 발견하고 다가갔다.
김 여사가 먼저 손을 내밀어 아키에 여사의 손을 꼭 잡았고, 헤어지기 전 두 사람은 포옹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후 3개월여 만이다.
악화된 한·일 관계 여파로 올해 유엔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회담은 추진조차 되지 않았다.
하지만 양정상의 부인들이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는 모습은 꽉막힌 한·일 관계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