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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금융대상] “금융산업 혁신 이뤄져야” 금융당국·정치권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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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9.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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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최된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에서는 금융산업의 혁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금융당국은 금융사들의 혁신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
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축사문을 이성호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대독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성호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금융 리더들이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금융당국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상임위원은 “우리 금융은 금융회사 총자산이 2004년 1580조원에서 2019년 5693조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다”면서도 “소비자 중심 금융시스템이 시장에 자리잡지 못했고 금융회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금융기관들도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일상 속 불합리한 금융관행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치권에서도 금융권의 혁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신용정보법과 자본시장법, 암호화폐 거래소를 법의 테두리 안에 넣게 하는 내년 5월까지 제정하게 돼 있는 특금법, 저축은행 관련 법안 등 굉장히 중요한 입법들이 있는데 이번 정기 국회때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 총선 이후 2년을 또 허비하게 된다“며 ”국회가 국가와 국민들의 시계를 멈추게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
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민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19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제조업 강국이 된 이후 최근 10년 동안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지 못했다”고 꼬집으며 “여야가 국회 입법을 위해 협심하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경제사정이 매우 어렵고 특히 금융규제 많은 악조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금융인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금융사들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금융산업을 발전하고 견인하는 코어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
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편 김용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근 대규모 원금 손실로 논란을 빚고 있는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 “‘손해를 감수해야 이익이 커진다’라는 금융권 기본 전제를 죄악시 하고, 거기에 봉사한 사람을 죄지은 사람 취급하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봐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불완전판매 진위 여부에 대해선) 금융감독원이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
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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