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돼지열병 확진 농가의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이어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농가도 설득해 강화군 내 모든 사육돼지를 살처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살처분으로 인한 매몰지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한편, 지반 압력 등으로 저장조 이동 여부와 누수 및 파손 여부 등도 확인한다. 아울러 매몰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소독 방제해 오염원 유출에 따른 타 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인천시 강화군은 전날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지역 내 사육되는 돼지 3만8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인천 전체 돼지(4만3108마리)의 88.2%에 해당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국내 확진 농가는 총 9곳으로, 가장 최근 확인된 5곳 모두 강화도에 집중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