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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솔로몬 티나 강 수력발전사업 턴키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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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9.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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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솔로몬 티나 강 수력발전사업을 위해 설립한 현지법인 티에이치엘(THL)과 현대엔지니어링이 30일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수력 발전소 건설 시공 등을 총괄하는 일괄도급식(턴키)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THL는 수자원공사가 티나 수력발전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티나 강 수력발전사업은 총사업비 2억1100만 달러(약 2500억 원) 투입돼 호니아라 남동쪽 20㎞ 인근에 높이 71.5m의 발전용 댐과 15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현대엔지니어링은 4년 6개월간 수력발전소 건설을 담당하며, 수자원공사는 완공 이후 현지법인 티에이치엘을 통해 30년간 댐 및 발전시설 등을 운영·관리해 친환경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티나 강 수력발전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국내 민간기업과 동반진출하게 됐다”면서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솔로몬제도의 경제발전과 양국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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