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곡·임곡3·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이 일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3개 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과 건설사는 주택재개발정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공사 및 용역업체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하고 필요한 자재도 지역내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또 근로자도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가 하면 건설장비와 식당도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조합과 업체 측이 지역에서 근로인력을 충원하고 각종 장비와 자재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건설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며 “지난 5월에도 주택재개발과 관련해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소곡지구(안양6동), 임곡3지구(비산1동), 구 사거리지구(호계3동) 등 3개 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