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글로벌 교역과 제조업이 위축됐다”면서 “대외여건을 보면 미중 무역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홍콩사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아르헨티나 디폴트 우려 등 추가적 하방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경제는 고용 개선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대외여건 여파로 성장 경로상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기재부는 내년 예산안 확장적 편성, 기업투자 프로젝트 착공, 4단계 프로젝트 발굴 등 추진 계획을 밝혔다.
기재부는 올해 공공기관들이 신규채용 계획 규모 2만5000명 중 상반기까지 1만5640명 채용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발도상국 특혜 유지 관련 기재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농업계 등 이해당사자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우리 경제 위상, 주요국 입장과 국내동향,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고려해 정부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