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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고 수입 돈육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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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10. 0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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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무신고 수입축산물 불법 유통·판매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자유업)’ 총 542곳을 대상으로 추석대비 정부합동 단속 실시 결과, 5곳을 적발하고 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검역본부가 압류한 소시지9개와 돈육포 1개 제품 검사 결과, 돈육포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genotype Ⅱ)를 확인했다. 이와 관련 현재 바이러스 생존여부 확인을 위한 세포배양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청은 적발된 무신고 돈육 축산물의 반입경로 및 유통 판매책 등 유통경로를 역추적하고 있다.

이번 적발을 계기로 올해 말까지 전국의 외국 식료품 판매점 1400여 곳에 대해 정부 합동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항만에서 ASF 발생국 등 위험노선에 대한 탐지견 추가 투입 및 세관과 공동으로 일제검사를 확대하겠다”면서 “여행객 휴대반입품에 대한 검색을 강화해 불법 축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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