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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건설사무소,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도로·철도 등 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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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9. 10.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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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원활한 수송을 위한 도로와 철도 등 교통시설 설계 조감도./제공=부산해양수산청
부산지방해양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항 신항 서컨부두 일원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컨테이너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도로와 철도 등 교통시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는 2022년 상반기에, 2-6단계는 2026년에 개장돼 신항 컨테이너 처리능력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이 부두에서 발생하는 컨테이너화물의 원활한 배후수송을 위해서는 임항교통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서컨 임항교통시설(철도·도로 등)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이달 착수해 내년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2024년까지 총사업비 1600억원을 투입해 철도 4.4㎞, 도로 2.3㎞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철조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지난 8월 2일 고시된 제2신항과 연계한 효율적인 노선배치, 송도 연계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할 예정”이라며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기존 철도 및 도로노선 연계를 통해 서컨테이너부두 항만화물의 물류비용 절감과 항만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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