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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연천지역 돼지열병 위험 시기, 차단방역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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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10. 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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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김현수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장관은 “경기도 접경지역인 연천에서 1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이후 이틀째이다”라며 “발생농장 살처분은 오늘 아침 끝났지만 지금까지 발생양상과 연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연천지역은 대단히 위험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재 농식품부, 경기도, 연천군은 연천지역 대책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면서 “아울러 연천과 연접지역인 고양, 동두천, 양주, 포천, 철원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접경지역인 화천·양구·인제·고성 등 강원도 4개 군은 방역조치를 한층 더 강화해 주길 바란다”면서 “도축·사료·분뇨 등 축산관련 차량은 등록 후 지정시설만 이용토록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모든 농장에 대해 3주간 매주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농장별 울타리 설치 상태 점검, 기피제 추가 살포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차량 이동이 많은 전국 71개 도축장에 대해 월 1회 정기적으로 환경검사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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