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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잣고을 투어버스 인기몰이…내년 지역상권 연계운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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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9. 10.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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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고을투어버스
경기 가평군이 9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잣고을 투어버스 모습. /제공=가평군
경기 가평군이 지난 9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잣고을 투어버스가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가평군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셔틀 잣고을 투어버스 4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잣고을 투어버스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많이 찾는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와 자라섬 내에 각 2대씩을 배치해 매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행하며 탑승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12명이 탑승할 수 있는 버스에는 안전요원과 문화해설사도 함께 함으로써 탑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지 내에서만 운행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관광객을 가평잣고을 전통시장으로 유입하기 위해 도로운행에 따른 교통안전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안전 및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시험운행을 거쳐 내년부터는 유료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응도 등을 파악한 후 가평잣고을시장 구역을 벗어나 청평, 설악 등 지역내 민속 5일장에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가평잣고을시장은 지난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대한 성공적 완수에 힘입어 경기도 우수시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되면서 도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지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평잣고을이 2015년 전통시장 등록 후, 상인대학 졸업(41명, 졸업률 100%), 플리마켓을 비롯한 공동마케팅사업, 주말 야시장 운영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도와 준비를 해왔다.

장터 및 공연 광장을 조성하고 특화상품 개발안 마련, 1점포 1특성화 사업 기획, 상점 간 쿠폰 연계 추진 등 지역공동체 발전 등 골목형 특화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상인회가 구심점이 돼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고 토론을 통해 세부적인 사업을 결정하는 등 지역 핵심상권에 상인들 스스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근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투어코스를 만들어 가평상권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 넣고 전통시장을 일자리창출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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