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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역협의회는 지난 8월에 부산·울산·경남 3개 지방경찰청간의 협력 증진을 통해 광역 범위의 사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할 경계지역의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치안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출범했다.
그간 인접 관서 간 협조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광역범죄와 각종 사건사고에 긴밀히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범인검거·신변보호·실종자 수색 등에서 가시적 성과도 나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남권 경찰청 간 협력과제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다음 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경비 대책’을 비롯해 ‘물류수송로 교통체계 개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새로운 협력과제들을 제시했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3개 지방경찰청이 협의회 운영 목적과 취지를 충분히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실질적인 협안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동남권 경찰청이 광역경찰활동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건찬 울산경찰청장은 “울산경찰청도 기존의 공조와 협력의 수준을 더욱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려서 동남권 지역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시된 다양하고 우수한 협력치안 사례는 상호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나간다면 동남권 치안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오늘 2차 회의는 광역협의회 출범 후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함으로써 정책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3개 경찰청이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범죄로부터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