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3시와 7시, 27일 오후 3시에 총 4회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원이 엄마는 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연출력을 통해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을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안동 정상동 택지 조성을 위해 분묘 이장하던 중 출토된 고성이씨 이응태 가슴 위에서 발견된 죽은 남편에게 보내는 아내의 애절한 편지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420년 동안 무덤 속에 묻혀 있다 우연한 기회에 빛을 보게 된 사랑 이야기는 가볍고 얕은 사랑이 일상화된 우리 시대에 잔잔하면서도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시가 2012년 처음으로 제작된 후 지역 공연계에 파장을 불러일으킨 ‘뮤지컬 원이엄마’는 그동안 지역에서 ‘원이엄마’의 한글 편지와 사랑 이야기를 연극, 오페라, 춤극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만들어 졌다.
남상호 시 문화예술팀장은 “뮤지컬 원이엄마는 보편적이지만 가장 특수한 안동의 역사를 대표하는 사랑이야기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