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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광역시 최초 ‘지역생산 쌀 소비촉진 지원’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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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0. 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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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특·광역시 최초 지역생산 쌀 소비촉진 지원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생산 쌀의 고품질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소비기반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인천시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안이 지난 22일 제257회 임시회(제5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제정은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촉진활동 지원은 물론 쌀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생산·유통체계 확립 지속가능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천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는 총 18개 브랜드로 인천은 물론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강화섬쌀’은 ‘2019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화섬쌀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자연조건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전국 으뜸 쌀’로 자리매김 했다.

시는 지난 6~9월 지역에서 생산된 지난해 쌀(5만1216톤)의 소비 부진으로 지역농업인 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시 산하공공기관 및 지역기업체 구내식당 등 대량 소비처와 연계한 지역 쌀 팔아주기를 추진해 142톤을 판매해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결에 함께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고품질 쌀 생산 소비촉진 관련 조례 제정을 계기로 앞으로 쌀의 대량 소비처인 시 산하 공공기관 및 지역기업체 구내식당, 초·증·고등학교, 사립유치원 친환경무상급식 등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소비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천시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이달 30일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친 후 다음 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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