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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창녕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독서토론회는 학생간의 토론 능력을 선발하고 경쟁하는 대회 형태를 벗어나 가정과 학교에서 사전에 다 같이 한 책을 읽은 후 ‘정직한 독자, 질문하는 독자, 토론하는 독자’의 활동 과정에서 각자의 생각이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생각의 힘과 표현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독서토론회 선정 도서로 초등학생은 인간과 로봇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 가는 소년 이야기를 그린 손서은 작가의 ‘컬러보이’를, 중학생에게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가 담긴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를 참가 학생들 전체가 행사 전에 친구,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읽고 참가해 독서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학생은 “2148년. 나와 로봇 ‘할리’가 주인공이 돼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 상상도 하고 친구들과 나의 생각을 비교하며 좋은 구절을 표현하는 과정에서는 관계가 중요함을 알게 됐으며 독서 의욕이 샘솟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