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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비경쟁 독서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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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10. 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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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회 1
창녕교육지원청이 26일 대회의실에서 비경쟁 독서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창녕교육지원청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다함께 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는 ‘2019. 독서 UP! 생각·표현 UP! 창녕 학생 비경쟁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28일 창녕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독서토론회는 학생간의 토론 능력을 선발하고 경쟁하는 대회 형태를 벗어나 가정과 학교에서 사전에 다 같이 한 책을 읽은 후 ‘정직한 독자, 질문하는 독자, 토론하는 독자’의 활동 과정에서 각자의 생각이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생각의 힘과 표현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독서토론회 선정 도서로 초등학생은 인간과 로봇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 가는 소년 이야기를 그린 손서은 작가의 ‘컬러보이’를, 중학생에게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가 담긴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를 참가 학생들 전체가 행사 전에 친구,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읽고 참가해 독서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학생은 “2148년. 나와 로봇 ‘할리’가 주인공이 돼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 상상도 하고 친구들과 나의 생각을 비교하며 좋은 구절을 표현하는 과정에서는 관계가 중요함을 알게 됐으며 독서 의욕이 샘솟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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