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10년만에 본궤도…총공사비 2조8000억 규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1029010016267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0. 29. 11: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OCI 옛 인천공장과 인근부지에 대한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OCI는 최근 자회사 DCRE가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2조8000억원 규모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2009년 DCRE가 도시개발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10년 만에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154만6747㎡의 부지를 도시기반시설용지 73만6059㎡와 주거용지 54만3577㎡, 상업용지 7만1659㎡, 업무복합용지 84만68㎡ 등으로 나눠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거용지에는 공동주택(아파트) 1만1821세대와 단독주택 1328세대 등 총 1만314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용현·학익 1블록’은 인천시의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1만3149가구의 주거 단지와 함께 업무·상업 시설이 조성되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다.

특히 이 사업은 인천시립박물관 조성사업과 연결돼 있다. OCI가 개발이익 일부를 인천시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토지 10만123㎡를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시립미술관과박물관 등이 들어서는 ‘뮤지엄 파크’ 용도로 기부채납키로 했다.

DCRE는 올해 초 국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로 구성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25일 본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공사하게 될 공동주택은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포함해 모두 8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2020년부터 2025년 사이에 순차적으로 1만1821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공사규모는 단지조성공사 2000억원과 공동주택건설 공사 2조6000억원 등 총 2조8000억원 규모다.

OCI는 내년 상반기 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하고 내년에 첫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가 5조7000억원에 달한다. 3만3500명의 인구유입 효과와 6만여명의 고용유발 효과, 10조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DCRE 관계자는 “인천시민을 위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상업과 업무지구의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