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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전국 6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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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0. 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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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와 정책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68번째다.

시는 최근 인천시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정 동의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가입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지방자치 실현의 핵심정책인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원활한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5년 9월에 설립된 행정협의회다. 현재 마을만들기 제도개선 연구, 정책토론회 개최, 전국단위 마을만들기대회 개최,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을 공동으로 협력 추진하고 있다.

마을공동체란 주민 스스로 마을에 관한 일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 공동체를 말한다. 최근 마을공동체는 이웃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주민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2014년 제1기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5년간 추진해 왔다. 올해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78건을 심의한 결과 6개 사업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공동체 발굴과 마케팅, 교육 등에 나서고 있다.

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새로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에 대해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내년 신규사업으로 ‘마을계획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공간조성 지원사업’ 등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사업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성 시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앞으로 다른 지자체와의 원활한 정책공유와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중심의 마을만들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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