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제2공항철도 등 7개 사업 신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1031010017939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0. 31. 10: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중·동구, 미추홀구 등 원도심 도시철도 확충도 병행 추진
인천시가 7개 철도 노선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중·동구, 미추홀구 등 원도심 도시철도 확충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 제2공항철도 등 7개 사업의 반영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신청한 사업은 △제2공항철도 △제2경인선 △서울 2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인천 2호선 독산 연장 △인천신항선 등이다.

제2공항철도는 공항과 인천역을 연결하고 수인선을 활용함으로써 인천발 KTX 열차를 통해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와 인천공항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노선으로 제 1·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있었다.

하지만 경제성(B/C)이 기준치를 밑돌고 차량통행 감소에 따른 인천대교·영종대교 비용 보전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는 빠졌다.

이와 관련 박남춘 인천시장은 제2공항철도 건설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올해 4월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제2경인선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연계해 인천 연수구 청학동까지 광역철도를 확충함으로써 청학동에서 서울 노량진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혁명을 불러올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조건으로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서울 2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은 당초 직결 계획이었으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인천1·2호선(가정·작전)∼원종홍대선과 연계, 서울 2호선 신도림역과 홍대입구역에서 환승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인천 2호선 광명(KTX) 연장은 경기도 등과 협의를 통해 인천대공원에서 광명, 독산, 매화를 잇는 3개 노선 중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에서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온 독산 연결 노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인천시, 고양·김포시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광역철도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국토부가 추진 의지를 보인 만큼 반영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다.

인천신항선은 송도국제도시 10공구 인천 신항의 물동량 수송 등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제4차 계획에도 포함되도록 종전 계획 그대로 신청했다.

국토부는 내년 신규사업 검토와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등을 거쳐 2021년 상반기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3월 착수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중·동구, 미추홀구 등 도시철도 소외지역에 도시철도를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노선을 선정해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결과는 내년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조성표 시 철도과장은 “제2공항철도 등 7개 노선 모두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의 도시철도망 확충을 위해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과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