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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밀양시지부, 수능 대박 기원 ‘단감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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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11. 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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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밀양시지부, 경남단감협의회 고향생각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 밀양고등학교 관계자들이 11일 수험생에게 전달할 단감 컵과일을 들고 수능대박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농협 밀양시지부
농협 밀양시지부가 경남단감협의회 고향생각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와 함께 11일 수능을 앞두고 있는 밀양고등학교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단감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밀양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밀양의 대표적 제철 과일인 단감을 수험생들에게 ‘컵 과일’ 형태로 쉽게 맛 볼 수 있도록 공급함으로써 ‘수능일에는 단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형태의 단감 가공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단감은 사과·배보다 당분이 높고 비타민 A와 C,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 및 시력보호, 혈관 노화방지에 좋은 과일로 농가소득 증대에 한 몫을 하는 대표적인 효자 작물이다.

하지만 최근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단감 생육상황이 9~10월 태풍 이후 일조량 부족과 병해충(둥근무늬낙엽병)으로 인한 생육지연으로 10월에 출하되지 못한 단감이 11월에 출하됨에 따라 전체 도매시장 단감 출하량이 증가했다.

11월 부유 평균도매가격이 10㎏ 상품기준으로 지난해 2만7000원보다 낮은 2만3000~2만5000원으로 거래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밀양지역 단감 출하 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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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농협 밀양시지부장이 11일 밀양고 수험생에게 단감 캅 과일을 전달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하고 있다./제공=농협 밀양시지부
박민규 농협밀양시지부장은 “단감 성출하기를 맞아 밀양시와 여성농업인단체, 주산지농협과 함께 단감소비 캠페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급식용 단감 출하 등을 확대하여 단감 수급안정과 산지가격 지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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