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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태풍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신속한 생활안정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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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11. 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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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과 복구를 위해 인명피해 및 주택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 8억5500만원을 지급했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태풍 미탁으로 공공시설 피해 462건과 사유시설 피해 6323건에 인명 4명, 주택 900동, 농경지 41.92㏊, 농작물 246.53㏊ 등 총 298억11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군은 군민들에게 지급해야 할 사유재산 재난지원금 총 30억600만원 중 지난달 24일 태풍 피해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예비비 8억5500만원을 긴급 편성하고 인명피해 재난지원금은 지난 1일, 주택피해(전파·반파·침수 등) 재난지원금은 지난 7일 1차로 선지급했다.

또 농업시설 재난지원금은 재해보험금, 주생계수단 확인 등 재난지원금 지급절차를 거쳐 이달 중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은 사망 1000만원, 부상 250만원, 주택전파 1300만원, 주택반파 650만원, 주택침수 100만원을 지급하며 농경지 및 농작물은 피해규모에 따라 재난지수를 산정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다만 풍수해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 등에 가입해 보험금을 지급받는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피해주민들께서는 재난지원금이 통장에 입금됐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재해복구사업이 내년 우수기전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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