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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中 상하이에 ‘대표사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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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1. 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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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변화하는 물류환경에 대응하고자 중국 상하이에 대표사무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3월 개소한 베트남 호치민 대표사무소에 이어 인천항의 대중국 교역 규모, 중요성 및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국 상하이에 대표사무소를 신설하게 됐다.

공사는 이날 상하이 대표사무소 개소를 기념해 상하이총영사관, 상하이한인회, 상하이한국물류협회, 국적선사 상하이대표, 중국적 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상해 사무소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상하이 소재 선사 및 기관들의 인천항 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하이총영사관 최영삼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수도권 관문항인 인천항의 해외 대표사무소가 상하이에 개설돼 우리기업과 교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한국~중국간 무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인천항 교역국가들 중 중국은 압도적인 물동량을 보이는 부동의 1위 국가”라며 “ 인천항을 이용하는 국적선사와 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더욱 가까이서 경청하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12만TEU 중 중국 물동량은 186만TEU로, 전체 물동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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