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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날 공연은 동해안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주인공인 행사로 3시간 30분 동안 어르신 16명의 노래경연과 5명의 가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실버 가요제는 치열한 예심을 치른 영덕·울진군과 포항·경주시 지역 본선 진출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해 대상을 차지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쳐 대상은 배원현(포항시, 60), 금상은 이인심(영덕군, 70), 은상은 정태영(울진군, 66)씨가 받았다.
대상을 받은 배원현 씨는 “매일 연습하고 오늘 무대에서 이렇게 많은 관객 앞에서 노래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 설레었고 다시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고 거기다 상금까지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수상자는 상금 150만원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북도회에서 주는 가수인증서를 손에 넣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동해안 실버 가요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10대 못지않은 끼와 열정을 느꼈다”며 “동해안 시·군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