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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올해 외국인직접투자 ‘저조’...목표대비 30%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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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1. 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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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4차산업 중심 투자유치 전략 전환키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글로벌 경기 악화,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편으로 인한 외투의 급감으로 매우 부진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2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기준으로 1억9282만달러로 목표액(6억3000만달러)의 3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같은 외국인직접투자 급감은 인천경제청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투자유치 전략의 전환을 통해 인천지역에 투자유치의 새바람을 일으킬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바이오분야의 삼성바이오·셀트리온, 부품소재분야의 만도헬라·경신, 오티스·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4차산업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집적시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하나금융타운을 기점으로 청라국제도시를 국내외 금융기업 유치를 통한 국제금융업무 중심지로 조성해 나가고, 영종국제도시에는 복합리조트 집적화를 통해 인천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투자를 유도하고,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모델을 수출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와 경제자유구역 개발 모델을 수출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건설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제자유구역 개발 모델을 수출하면서 양국 간 기업 교류를 통해 외자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단순한 IR방식의 투자유치나 수동적 활동에서 벗어나 잠재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인센티브를 개발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증액투자 유도 및 잠재투자자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준 인천경제청 본부장은 “앞으로도 IFEZ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가고 글로벌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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