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공모에 중구 내항 1부두 신포역 주변 재생사업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주요기능이 집적된 거점을 조성해 원도심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제도다. 공모 선정 시 최대 국비 250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사업지 선정, 토지권원 확보, 입주기관 수요조사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천내항 신포역 일대 약 4만1679㎡의 대상지역을 확정했다.
주요 도입 시설로는 스마트해양안전센터, 해양첨단지식센터 등 행정기능 시설과 뮤직플랫폼, 테마광장(김구역사광장) 등 해양문화복합기능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 상주인구증가를 통한 지역활력 회복과 시민이 언제든지 찾아와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을 통해 100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내항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혁신지구사업은 오는 6일 공청회를 거쳐 이달 말 도시재생특별위원회(국토교통부)를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선정될 경우 국비, 지방비, 민간투자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130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최태안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이번 국가시범지구 공모신청을 통해 항만물류 관계자와 일반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내항재생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국민 모두가 공유하는 내항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