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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항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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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2. 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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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공모 신청
인천시가 내항 지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공모에 중구 내항 1부두 신포역 주변 재생사업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주요기능이 집적된 거점을 조성해 원도심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제도다. 공모 선정 시 최대 국비 250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사업지 선정, 토지권원 확보, 입주기관 수요조사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천내항 신포역 일대 약 4만1679㎡의 대상지역을 확정했다.

주요 도입 시설로는 스마트해양안전센터, 해양첨단지식센터 등 행정기능 시설과 뮤직플랫폼, 테마광장(김구역사광장) 등 해양문화복합기능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 상주인구증가를 통한 지역활력 회복과 시민이 언제든지 찾아와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을 통해 100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내항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혁신지구사업은 오는 6일 공청회를 거쳐 이달 말 도시재생특별위원회(국토교통부)를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선정될 경우 국비, 지방비, 민간투자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130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최태안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이번 국가시범지구 공모신청을 통해 항만물류 관계자와 일반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내항재생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국민 모두가 공유하는 내항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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