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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석남역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화…2023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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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2. 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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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주변지역에 대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서구 석남역 일원 21만3392㎡에 추진 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50년간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정체되고 쇠퇴된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통해 주민 중심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부처협업 사업, 지자체 사업, 공기업 투자사업 등 총 158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석남거북이기지(청년창업보육시설) 및 석남어울림센터 등 거점조성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상권친화거리 조성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돼 같은해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지원 및 주민의견 조정 등을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어 주민 중심의 사업진행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했다.

또 인천시와 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주민 등이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 평가 중에 있다.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뉴딜사업은 이달 중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활성화계획(안)이 승인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돼 2023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시는 석남역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진행되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SOC 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개선 △건축 경관 마스터플랜을 통한 개성있고 매력적인 도시조성 등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제물포역 주변 20만㎡에 대한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상권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시설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이 주된 과제다.

이밖에 각 기초단체가 신청한 △동구 송림1동 창영초 일원(15만㎡) △남촌도림동(22만㎡) △가좌4동 가재울 마을(9만㎡) △연수1동 함박마을(14만9250㎡) 등 노후 주거지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안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도시가 활성화되고,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는 등 경인고속도로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에서도 역할 및 지원에 계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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