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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사 담장 허물기 사업 착공…연내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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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2. 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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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동구가 담장 허물기 사업 일환으로 청사 내 설치된 철재 담장을 허물고 있다./제공=남동구
인천 남동구청사 철제 담장이 사라지고 주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남동구는 지난 6일 구 청사 담장 허물기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경과 보고, 담장 허물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담장 허물기 사업은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구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청사 앞 소로 2-12호선을 공공공지로 변경해 구청과 공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담장을 허물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구비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난 8월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시작으로 9월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가 폐지되고, 공공공지가 신설됐다. 또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계획인가 공고 및 협의를 거쳤다.

청사 담장 허물기 사업은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이미지로 인식되던 담장을 허물어 주민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철제 담장이 사라진 자리에 휴식공간이 생기면 주민들도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구청을 찾을 것”이라며 “담장이 없어진 내년부턴 마음의 담장까지 모두 허물고 주민들을 맞이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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