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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전날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연탄 4200장을 기증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종문 사무처장(60·사법연수원 16기)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을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헌법재판소는 올 한 해 동안 ‘장애아동시설 라파엘의 집 봉사’ ‘사랑의 빵 만들기’ ‘어르신 무료급식’ ‘소외계층 김치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