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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여주시에 따르면 에너지자립마을은 2022년 상거동에 들어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관련해 주민 상생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성 규모는 태양광 발전설비 상업용 300.96kW와 자가용(주택 3kW) 80개 240kW다.
시는 상거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10억8760만원(도비 3억8660만원, 시비 6억원, 협동조합 1억100만원) 규모로 지난달 28일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지원 신청을 했으며, 도 심사를 거쳐 이달 13일 ‘상거동 햇빛발전소 구축’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당초 사업비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하도록 협의했으나 ‘특조금은 민간에 지원하는 보조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지방재정법 규정에 따라 경기도가 지원불가를 통보했다. 이에 시는 보조사업이 가능한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다만 시비 6억원에 대해서는 특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태양광 보조사업은 시비를 편성해 지원하되, 대신 특조금 지원이 가능한 ‘여주지구 용·배수로 정비사업’에 6억원을 간접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상거동 햇빛발전소 구축’ 사업에 지원되는 사실상의 도비 재원은 9억8660만원이다.
시 사업 담당자는 “상거동의 경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합의한 것으로 최근 태양광 발전소 입지와 관련해 주민 반발 등을 고려할 때 고무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어 적극적으로 돕게 된 배경이 있었다”며 “일자리경제과뿐만 아니라 농업정책과, 축산과 그리고 경기도 동물보호과가 함께 협업해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상거동 에너지자립마을이 조성되면 연간 발전량은 상업용 340MWh, 자가용 280MWh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발전수익은 6600만원, 전기요금 절감비용은 4000만원으로 연간 기대수익이 1억원을 초과하며 화석에너지 대체량 143TOE, 온실가스 감축 290톤, 수목식재효과가 4만4000그루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