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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경상권 자존심’ 성낙송 슈퍼특선 탈락 충격...2020년 상반기 등급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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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0. 01. 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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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경륜 ‘경상권 자존심’ 성낙송이 슈퍼특선반(SS)에서 탈락했다.

성낙송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진행한 ‘2020년 상반기 등급심사’에서 경륜 최상위 그룹인 SS반에 들지 못했다. 이번 등급심사는 지난해 6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성적을 토대로 실시됐다. 승급자 30명, 강급자 34명 등 총 64명의 등급이 변경됐다.

성낙송의 SS반 탈락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그는 경륜 최강자로 꼽히는 정종진 외에는 객관적인 경기력이나 상대 전적 등에서 비교대상을 찾기 힘든 선수로 평가 받았다. 후반기 몇몇 경기에서 나온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더 강력해지는 수도권 연대에 홀로 대항하고 있는 것도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성낙송의 빈자리는 현존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히는 황승호가 차지했다. 그는 정종진과 함께 신생 김포팀의 간판이다. 주전법이 마크, 추입형이란 비교적 좁은 입지에도 생애 첫 SS반에 등극하며 ‘황금기’를 예고했다.

우수급에서 특선으로 승급한 선수는 총 11명이다. 김환윤, 최동현, 김민배 등 세종팀 선수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선발급 승급자는 총 19명이다. 이가운데 김재웅, 고종인, 강병석, 천호신, 임경수 등이 주목할 만한 선수로 꼽힌다. 우수급에서 선발급으로 강급된 선수는 총 21명이다. 구광규, 김상인, 주광일, 김상근 등이 눈여겨볼 선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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