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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0. 01. 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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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천원택시 시범사업 추진
경기 광주시청 전경. /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버스운행이 하루 10회 이하인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한 ‘천원택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천원택시 시범사업을 실시할 2개 지역을 선정하기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원택시 시범사업 대상마을은 신대리, 이선1·2리, 봉현1·2리, 부항1·2리(이상 곤지암읍), 무수리(퇴촌면), 이석리, 삼성1·2·3리(이상 남종면), 하번천리(남한산성면) 등 13개 마을이다. 시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 신청마을 중 읍지역 1개리, 면지역 1개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천원택시는 사업마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로 거주하는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전담택시기사를 호출해 탑승하는 ‘콜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1회당 1000원이다.

운행구간은 사업마을에서 소속 읍·면지역 내에 지정된 하차 거점까지며 하차 거점은 읍·면사무소, 터미널, 전철역, 공공시설 등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사업신청서에 따라 지정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공고문에 따라 마을대표자가 사업신청서, 주민동의서, 전담기사 지정동의서를 갖춰 시청 대중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원택시 본격 도입에 앞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내달 중 시작할 계획”이라며 “천원택시는 부족한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공공형 택시’이기에 주민들의 방문빈도가 높은 장소를 하차 거점으로 지정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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