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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파종기 전 고라니 집중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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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0. 01. 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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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투입해 농작물 파종기 전 고라니를 집중 포획한다.

31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기동포획단 48명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재 시행중인 멧돼지 포획과 병행해 시 전역에서 주·야간 24시간 고라니를 포획한다.

시는 기동포획단이 시 전역에서 24시간 포획활동을 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행 자제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등산로 입구 등에 홍보 현수막 16개를 게시했고 읍·면·동사무소 및 마을방송, 스마트 이장넷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해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했다.

포획활동 시 총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동포획단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이천경찰서에서 총기안전교육을 실시해 총기사용 시 준수사항을 준수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라니 집중포획으로 고라니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것”이라며 “집중포획 기간 종료 후에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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