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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각 학교에 감염병 예방물품 구입비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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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0. 02. 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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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5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감염병 예방물품 구입비를 긴급 지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에서 보유 중이던 감염병 예방물품이 소진되거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이날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감염병 예방물품 구입비 총 11억7000여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각급 학교에는 학급수에 따라 60만~200만원씩 지원했다. 이 예산으로 보건용마스크(KF94)와 손소독제를 우선 구입하도록 하고 학교 사정에 따라 일회용마스크, 접촉시설소독제, 의료용장갑, 체온계 등 감염병 예방물품을 구입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모든 교육기관과 학교에 손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물품을 비치하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관련 물품을 일괄 대량구매한 후 배부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지만 마스크 등 일부 품목은 현재 대량구매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단위학교에서 소량씩 구입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한 3일부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담임 장학사들이 각급 학교를 현장 방문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점검하고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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